2010.8.23(월) 

16개 시도별, 230개 지방자치단체별

교육경비투자액 공개

“총 1조 3,896억 7,800만원 교육목적 지원”


지방자치단체 총예산 대비 비율

“충남 1.59%로 가장 높고, 광주 0.19%로 가장 낮아”


학생 1인당 교육경비투자액

  △ 시 도 별: 충남 447,900원 최고, 광주 22,000원 최저 ⇒ 20배 격차

  △ 서울지역: 강남구 431,500원 최고, 강서구 49,800원 최저 ⇒ 8.7배 격차

  △ 시군구별: 무주군 1,618,000원 최고, 대구 서구 100원 최저 ⇒ 16,180배 격차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의원(민주당, 고창·부안)은 8월 23일(월) 교육과학기술부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2009년도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투자액 지원현황」을 공개했다.



■ 지방자치단체별 교육경비투자액 현황

- 2009년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투자액: 1조 3,896억 7,800만원

- 예산대비 보조비율: 충남 1.59%로 가장 높고, 광주광역시가 0.19%로 가장 낮아

2009년 지방자치단체가 교육목적으로 투자한 금액은 1조 3,896억 7,800만원에 달했다. 이 금액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11조 제6항에 따른 법정전입금과 제11조 제7항의 비법정전입금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11조(지방자치단체의 부담)

⑥지방자치단체(시·도 및 시·군·자치구)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관할구역안에 있는 고등학교이하 각급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보조할 수 있다.<신설 1995.12.29, 2000.1.28, 2006.12.30>

⑦시·도는 관할 지역 내의 교육·학예의 진흥을 위하여 제2항 각 호 외에 별도의 경비를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할 수 있다.<신설 2006.12.30>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대통령령 20464호)

제2조(보조사업의 범위)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 및 시·군·구(이하 "지방자치단체"라 한다)가 관할구역안에 있는 고등학교이하 각급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중 보조할 수 있는 사업(이하 "보조사업"이라 한다)은 다음 각호와 같다.<개정 1998.9.17, 2000.12.27, 2007.12.28>

1. 학교의 급식시설·설비사업

2. 학교의 교육정보화사업

2의2. 학교의 교육시설개선사업 및 환경개선사업

3.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지원에 관한 사업

4.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업

5. 학교교육과 연계하여 학교에 설치되는 지역주민 및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 설치사업

6.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학교교육여건 개선사업


16개 시도 자치단체 총 예산은 140조 6,077억 4,200만원이며, 이중 0.99%인 1조 3,896억 7,800만원을 교육경비로 투자하였다.


자치단체 총 예산액 대비 보조비율은 충남이 1.5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경기 1.48%, 전북 1.23%, 서울 1.02% 순이었다. 반면 광주는 0.19%로 가장 적었으며 대구 0.36%, 부산 0.48%, 충북 0.56% 순이었다.


16개 자치단체 중 총예산액 대비 1% 이상을 교육경비로 투자한 곳은 충남, 경기, 전북, 서울 등 4곳에 불과했다.


<표1> 2009년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투자 현황

(단위, 명, 천원, %)

시도명

자치단체 

총예산액

(백만원) (A)

교육경비투자액 (C)

예산대비

보조비율(C/A)

학생수

(B)

학생 1인당

금액(C/B)

순위

서울

22,130,315 

225,560,711 

1.02 

1,335,881 

168.8 

9

부산

7,245,765 

34,533,163 

0.48 

489,292 

70.6 

13

대구

5,091,300 

18,316,686 

0.36 

400,112 

45.8 

15

인천

6,318,532 

55,837,079 

0.88 

424,116 

131.7 

11

광주

3,036,024 

5,723,874 

0.19 

260,314 

22.0 

16

대전

2,857,664 

17,344,794 

0.61 

247,267 

70.1 

14

울산

2,536,008 

15,047,706 

0.59 

193,982 

77.6 

12

경기

25,237,981 

373,029,284 

1.48 

1,825,444 

204.3 

7

강원

7,339,543 

68,956,020 

0.94 

221,748 

311.0 

4

충북

5,734,389 

31,959,475 

0.56 

234,858 

136.1 

10

충남

8,409,814 

133,316,272 

1.59 

297,636 

447.9 

1

전북

8,290,798 

102,008,161 

1.23 

288,957 

353.0 

3

전남

10,758,875 

99,648,671 

0.93 

279,890 

356.0 

2

경북

11,286,375 

92,728,104 

0.82 

372,590 

248.9 

5

경남

12,115,428 

96,287,678 

0.79 

507,083 

189.9 

8

제주

2,218,931 

19,380,326 

0.87 

94,836 

204.4 

6

합계

140,607,742 

1,389,678,004 

0.99 

7,474,006 

185.9 

 




■ 학생 1인당 교육경비투자액

- 시 도 별: 충남 447,900원 최고, 광주 22,000원 최저 ⇒ 20배 격차

- 서울지역: 강남구 431,500원 최고, 강서구 49,800원 최저 ⇒ 8.7배 격차

- 시군구별: 무주군 1,618,000원 최고, 대구 서구 100원 최저 ⇒ 16,180배 격차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투자액을 학생 1인당으로 환산하여 살펴보면, 충남이 447,900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전남 356,000원, 전북 353,000원 순이었다. 반면, 광주광역시는 22,000원에 불과하였다. 충남과 광주의 격차는 20배에 이르고 있다.


시군구별 학생 1인당 교육경비투자액을 보면 전북 무주군이 1,618,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북 고령군 1,441,200원, 경남 의령군 1,409,100원, 경북 군위군 1,220,300원 순이었다. 특히 전북의 경우 시군구별 학생 1인당 교육경비 투자액 상위 10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5개가 포함됨으로써 많은 지원을 하고 있었다.


시군구별 학생 1인당 교육경비투자액이 가장 적은 하위 10개 지방자치단체를 살펴보면, 대구 서구 100원, 부산 북구 800원, 부산 사하구 1,800원에 불과하였다. 특히 가장 적게 지원한 하위 10개 지방자치단체는 모두 부산과 대구였다.


<표2> 2009년 시군구별 학생 1인당 교육경비투자액(상하위 10개 지자체)

(단위: 천원)

시도명

시군구명

학생 1인당 교육경비투자액

전북

무주군

1,618.0 

경북

고령군

1,441.2 

경남

의령군

1,409.1 

경북

군위군

1,220.3 

전북

진안군

1,214.3 

전북

김제시

1,150.4 

강원

정선군

1,131.7 

전북

장수군

993.1 

전북

임실군

968.1 

전남

진도군

868.5 

부산

영도구

7.2 

부산

동래구

7.0 

부산

금정구

6.8 

대구

남구

6.2 

부산

해운대구

4.0 

부산

부산 진구

3.7 

부산

수영구

3.4 

부산

사하구

1.8 

부산

북구

0.8 

대구

서구

0.1 



서울지역만 놓고 본다면, 강남구가 431,500원으로 가장 많은 지원을 하였고, 동대문구 285,200원, 중구 260,800원 순이었다. 반면 가장 적게 지원을 한 곳은 강서구로 49,800원에 불과하였으며 양천구 50,100원, 금천구 50,300원 순이었다. 가장 많은 지원을 한 강남구와 가장 적게 지원한 강서구의 격차는 8.7배에 이르렀다. 결국 같은 시도에 있다 하더라도 지역에 따라 학생 1인당 교육경비투자액의 편차가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표3> 서울특별시 학생 1인당 교육경비투자액

(단위: 천원)

지역명

학생 1인당 교육경비투자액

강남구

431.5 

동대문구

285.2 

중구

260.8 

성동구

176.4 

서초구

172.6 

용산구

159.7 

중랑구

158.2 

구로구

126.5 

서대문구

104.3 

강북구

100.9 

마포구

95.1 

도봉구

93.1 

동작구

91.1 

성북구

86.4 

광진구

83.4 

종로구

83.1 

영등포구

78.1 

관악구

71.2 

노원구

68.8 

은평구

65.2 

송파구

59.8 

강동구

58.7 

금천구

50.3 

양천구

50.1 

강서구

49.8 



김춘진의원은 “우리나라 공교육의 교육재정은 크게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른 교부금,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보조금, 학교단위 학부모의 수익자부담경비와 발전기금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한정된 교육재원하에 향후 자치단체의 교육재정지원금액이 지역간, 학교간 교육격차를 불러 올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교육당국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지원금액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연구를 토대로 교육격차 심화로 인한 예상되는 문제점을 줄일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